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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중부지부-아소비교육-은평경찰서, 친환경 생필품 KIT 제작

  • · 작성자|서울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
  • · 등록일|2025-05-07
  • · 조회수|28
  • · 기간|2027-05-31

굿네이버스 중부지부-아소비교육-은평경찰서, 친환경 생필품 KIT 제작


취약계층 아동 50가정 지원… 생필품 및 식료품 KIT 50개 ‘친환경 물품 7종’ 구성

 

23일(수)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지부장 문기덕), 아소비 교육(대표 박시연), 은평경찰서(서장 정문석)가 손을 맞잡고, 은평구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친환경 생필품KIT 제작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따소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아동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세 기관은 함께 KIT를 제작하여 협력하였다. 이번 친환경 생필품KIT는 22일(화) ‘지구 환경보호의 날’을 기념하며 ▲식료품 ▲주방용품 ▲위생용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하였다.

‘따소비’프로그램이란 아소비교육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은평구 내 통합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190명, 75가정 및 관내 아동이용시설 8개를 위한 ▲매월 식사지원 ▲생필품KIT지원 ▲문화체험 지원 ▲정서지원 멘토링 등 6가지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문기덕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장은 “이번 생필품 KIT를 통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맞춤형으로 물품이 제공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아동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민준 아소비교육 팀장은 “따소비 활동을 직접 실천하며 아동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따소비 프로그램 활동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은선 은평경찰서 경사는 “학대피해아동을 비롯하여 더 많은 아동들이 따소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친환경 생필품KIT는 은평구 내 학대피해아동 및 취약계층 아동 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키트 수령 가정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아동 가정의 수요를 반영한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차년도 생필품 KIT는 보다 실질적으로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될 예정이다

아소비교육은 유치~초등 전문 교육 기업으로, 아동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아동의 성장에 맞춘 연령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차원에서 아동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