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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초2 전문 교육 기업 아소비교육과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 서울 은평경찰서가 은평구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따소비(따뜻하고 소중한 비상)’ 사업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13일 아소비교육에 따르면 ‘따소비’ 프로그램은 아동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아동의 성장에 맞춘 연령별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은평구 내 통합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따소비’ 프로그램으로 △생필품 KIT 지원(아동들에게 실용적으로 필요한 생활 위생 필수품으로 구성해 3사 임직원이 직접 제작/포장 참여) △문화 체험 활동 지원(아소비 ‘마법여우 주비, 반딧불을 구하라’ 뮤지컬 관람 진행) △매월 식사 지원(좋은이웃가게와 협약하여 취약 계층 28개 가정과 우리동네키움센터 2곳 식사 지원)을 진행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소비교육은 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2500만 원을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에 기탁한 바 있다. ‘따소비’ 프로그램 홍보와 아동학대 예방 캠패인 등 다양한 행사에 협조할 예정이다.

아소비교육 김정훈 상무는 “아소비교육은 은평구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 장보기 지원, 문화 체험 활동 추가 지원 등 다방면에서 아동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아소비교육, 2024 따소비 프로그램 진행 < 생활경제 < 기사본문 - 아시아에이 (asiaa.co.kr)